『 애니 추천 - 교향시편 에우레카 』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최근에 글을 전혀 작성안했는데

하루 하루 밀어버리다 보니까 10일씩이나 밀리는 기적이!

미치겠네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할 수록 안하게 되는 기적!

그러므로 강제로 하려고 생각하지말고

걍, 삘타면 해야될듯

---

교향시편 에우레카

제작사 - 본즈

방영 - 2005년

분량 - 4쿨 (50화)

2005년이 본즈의 전성기였는지 아니였는지 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즈 아니겠습니까?

믿고보는 본즈, 당연한 만큼 싸움씬에서 엄청난 작화를 선보였습니다!

감동

심지어 무려 4쿨! 여유롭게 애니를 감상하시면 됩니다.

스토리

무대는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찾아 지구를 떠나고

1만 2천년이 흐른 후 사람들이 정착한 어떤 행성.

이 세계는 스카브 코랄이라는 산호 같은 대지가 지표면을 덮고

미지의 입자 트라파가 파도처럼 대기 중에 물결치며 트라파를 타고

서핑하듯 하늘을 날아다니는 요상한 곳이다.

이 행성의 변경 도시 벨포레스트에서

기계공인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14세의 소년 렌턴 서스턴.

그의 아버지는 서머 오브 러브라는 정체불명의 참사에서

인류를 구하고 죽은 영웅이지만 정작 그는 영웅의 아들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소년으로,

좋아했던 누나는 실종되고 유일한 취미인 트라파를 이용한 서핑,

「리핑」도 도시에 좋은 파도가 좀처럼 오지 않아 지지부진한 따분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인간형 로봇인 LFO가 그의 집 위에 추락한다.

그것은 이 세계에서 최초로 발굴된 최강의 LFO 니르밧슈.

그 안에 타고 있던 신비한 소녀 에우레카를 만난 렌턴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고,

얼떨결에 그녀와 함께 니르밧슈를 타고 추격해온 군과 전투를 벌인다.

할아버지가 건네준 아버지의 유품 아미타 드라이브를 장착하자

니르밧슈는 세븐스웰이라는 엄청난 힘을 발휘해 추격자들을 격퇴하고,

이를 인연으로 렌턴이 집을 떠나

반정부 세력 월광 스테이트에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줄거리 요약하면,

아버지는 영웅이였지만 죽었고

영웅의 아들이 시골에서 살고 있었는데

무지 예쁜 여자가 와서는 자기 건담 고쳐달라고 함.

한눈에 반해서 여자 따라가는 이야기.

내가봐도 완벽한 요약이였다.

평가

스토리 ★★★☆☆

작화 ★★★★☆

분량 ★★★★★

추천 ★★★★★

스토리 자체는 평범하다는 느낌이 강렬했는데

역시가 강렬해가지고 피할 수 없었음.

작화는 좋지만 가끔 작붕이나옴.

그러나 싸움씬에서는 작붕따위 없다.

분량은 50화! 무려 50화!

만족하게 볼 수 있는 화수라 생각합니다.

2005년 애니이지만 지금봐도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

작화도 지금이랑 비교해도 손해가 없을 정도로 좋고요.

심지어 후편도 있고 극장판도 많음 ㅎ

---

자주 글써야지!